2009년 7월 31일 금요일

[릴레이] 과학적이고 부도덕한 진지한 릴레이... Ver.Kuro78

흘흘.. 일에 치여 한 달 동안 블로그를 비운 사이 트랙백 릴레이가 날아 들었군요...

조금 전 트위터에서 10원님의 릴레이 압박에 못이겨 이제 막~ 작성을 시작 했습니다.

우선 간단한 릴레이 룰!!!
 간단 규칙:
  - “A는 좋다, **하기까지는. B(A의 반대)는 좋다, ##하기까지는” 이라는 무척 긍정적(…)이고 역설적인 접근방식으로 내가 아는 세상의 진리를 설파한다. 갯수는 제한 없음.
  - 2명 이상의 사람에게 바톤을 넘긴다.
  - http://sprinter77.egloos.com/tb/2423191 으로 트랙백을 보낸다. 자기에게 보내준 사람에게도 트랙백 보내면 당근 아름다운 세상.

간단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마누라는 집에 없어도 좋다, 혼자 쉬고 싶을 때는...
집에 있어도 좋다, 애교를 부린다면...

차는 없어도 좋다, 차있는 친구가 있을 때는...
차가 있어도 좋다, 여자 친구가 있다면...

애인은 없어도 좋다, 고독을 알기 전까지는...
애인은 있어도 좋다, 겨울이 춥다면...

아.. 막상 써보니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


자.. 다음 타자는...

두두두두두둥~~~

바디쉬군과 조수아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도망가자~~ 후다다닥;; =3=33

티맥스 윈도우 - 말말말....

아직 나오지도 않은 제품이 정말 말이 많습니다..

시작도 전에 구설수에 오르고 있으니...

우선은 윗선에 있는 분들의 입부터 조심 시켜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슨 말만 했다하면... 차라리 "그 입 다물라~"


오늘은 허경영과 비교가 되는군요...

아래는 떡이떡이님의 IT ViewPoint의 기사 전문입니다.


티맥스 윈도우9 과 허경영에서 공통점을 찾다


DSCF4989.jpg

 

티맥스 윈도우9이 3개월 이내 3D UI로 바뀐다는 기사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72102010660744002 가 온라인을 강타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시 티맥스 윈도우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에는 디지털타임스가 김대승 상무를 인터뷰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9072902010660744002 한 것이다. 이 글에는 도저히 정상적인 개발사고를 가진 사람이라고는 볼 수 없을 대화들이 담겨 있어 인터뷰를 작성한 기자마저도 의문이 들 정도. 이 쯤 되면 개발자가 아니라 기인이다. IT 업계의 황우석이 아니라 허경영 http://itviewpoint.com/129469 이었다. IT 종사자들에게 웃음이라는 희망을 주기 위한 귀인인 셈이다.

 

#### 뒤죽박죽 인터뷰 재해석 http://kldp.org/node/107482 참조

 

"오픈소스는 그대로 사용하기에 버그와 성능면에서 치명적 문제가 있다. 핵심 모듈은 직접 개발했고 부가 모듈은 성능에 문제가 없다면 (오픈소스를) 갖다 썼다."

- 도대체 어떤 오픈소스를 가져다 썼길래 오픈소스 원본보다 더 성능이 나오지 않는가? 적어도 갖다 쓴 오픈소스만큼은 잘 동작해야 하지 않을까? 오픈소스가 버그가 많을 수 있다. 그런데 오픈소스 전체를 폄하할 만큼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POSIX(Portable Operating System Interface) 표준을 준수하기 때문에 부분만 보면 다른 OS와 비슷해 보이지만 POSIX에 정의되지 않은 많은 사항을 독자 개발했다."

- 도대체 POSIX 얘길 강조해 놓고 당시 간담회 때 관련 데모 한 번 보여 준 적이 있나? 왜 실체에 대한 논의가 없나.

 

"커널이 작으면 문제 발생시 원인을 찾기 쉽다. MS도 현재의 매크로 커널을 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MS는 구조적 한계로 못했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마이크로 커널을 지향했다."

- MS의 20년 커널 전략을 한번에 꿰뚫는 능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MS가 매크로 커널이 된 이유에 대해 추정으로 일관하나. 크기만 작고 단순하다고 마이크로커널이라고 오해하는 것 아닌가.

 

"티맥스 윈도는 (파일시스템을) DBMS로 관리해 SW 개발자들이 레지스트리 데이터 처리를 신경 쓰지 않도록 했다."

- 취지는 이해를 하겠다. 그런데 DB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윈도XP보다 더 느려질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해 봤나?

 

"현재는 드라이버 개발을 위해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업체는 없지만 향후 더 좋은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은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 드라이버 호환성 테스트가 없다는 것 자체만으로 완벽하게 황당한 OS다. 수만 종의 드라이버가 과연 윈도 호환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정상 동작할 것이라고 예단하나.

 

"UX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내부 평가가 있어 기획됐던 대로 3D로 수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변경한다고 해도 6개월 이상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 세상에, 언제는 윈도XP와 유사한 UI가 장점이라고 강조하더니, 지금은 6개월 만에 UI를 바꾸겠다고 한다. 스킨 만들 생각이신지.

 

"개발 방법론만 놓고 보면 오픈소스 방식이 (상용 SW를 개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 그런데 왜 오픈소스를 사용했는지?

 

"MS 독과점이 깨지면 다양한 주자들이 상호 협력하면서 OS 분야에서도 기술경쟁 시대가 올 것이다. 수퍼셋을 지향하는 티맥스 윈도가 그 흐름을 주도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

- MS 독과점이 깨진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하겠는데, 티맥스 윈도가 뭘 주도할 수 있다는 건가. 또 다른 윈도XP?

 

"가족들도 고생을 많이 했고 당분간 힘든 일정이 계속될 것 같아 양해를 구하는 의도로 말한 것이다. 그동안 비공개로 개발해 직원들에게도 티맥스 윈도를 잘 보여주지 못했다."

- 세상에. 내부 테스트도 못한 SW라니. 일반 beta가 11월에 제대로 나올지도 의문이다.

 

참고 / 티맥스 윈도우를 방어하는 글
http://always19.tistory.com/270
http://kldp.org/node/106960

 

ITViewpoint 서명덕 기자


출처: 서명덕 기자의 ITViewpoint - 티맥스 윈도우9 과 허경영에서 공통점을 찾다






이거.. 혹시 블랙마케팅???

제발 티맥스의 윗분들 정신좀 차리시길....



p.s. 이 기사 쓰신 후에 또 한 건의 티맥스 관련 글이 올라왔군요....
자세한 내용은 "티맥스 윈도우 블로그, 47일간의 절망적인 기록들"을 참조하세요.

오랜 베타 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텍스트큐브닷컴이 정식 오픈을 했습니다~

과연 그 언제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려나 했는데 어제 날짜로 변화가 왔군요..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그에 다음과 같이 업데이트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텍스트큐브닷컴입니다.

우선, 금일 아침에 예정되었던 장비 점검으로 인한 서비스 다운 타임이 예정보다 1시간 반가량 지체된 점과 이로 인해서 끼쳐드린 불편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일 있었던 장비 점검과 함께, 변경된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텍스트큐브닷컴 계정의 구글 계정으로의 업데이트

미리 공지 블로그와 로그인 후 안내창을 통해 공지드린대로, 텍스트큐브닷컴 계정이 구글 계정으로 통합되었습니다.

  • 기존에 Gmail 아이디로 텍스트큐브에 로그인 하시던 분들은, 기존 텍스트큐브닷컴 암호가 아닌 Gmail 암호를 통해 텍스트큐브닷컴에 로그인하시기 바랍니다.

  • 기존에 Gmail 아이디가 아닌 이메일 (예: 한메일, 네이버 메일) 로 텍스트큐브닷컴에 로그인 하시던 분들은, 기존에 텍스트큐브닷컴에서 사용하시던 이메일과 암호를 그대로 사용해서 텍스트큐브닷컴에 로그인하시기 바랍니다.*

    * 단, Gmail 아닌 이메일의 경우에도, 구글 계정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구글 계정의 암호를 사용해서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구글 계정 통합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FAQ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텍스트큐브닷컴 오픈 가입제 전환

계정 통합과 더불어, 텍스트큐브닷컴이 오픈 가입제로 전환하였습니다.

구글 아이디를 가지신 모든 분들은 텍스트큐브닷컴에 가입해서, 블로그를 다섯개까지 만드실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현재 초대 시스템을 개편중에 있습니다. 개편시까지 당분간 초대 기능이 정지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지인들께 초대장을 발송하신 분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기존에는 초대장으로만 가입이 가능했으나, 이제 텍스트큐브닷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도록" 권유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3. 텍스트큐브닷컴 홈페이지 개편과 사용자 포럼 오픈

텍스트큐브닷컴 홈페이지가 개편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기존의 블로그 피드백 코너를 구글 텍스트큐브닷컴 사용자 포럼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기존에 블로그 피드백 코너에 올리셨던 컨텐츠는 이곳에서 계속해서 보실 수 있으며, 당분간 구글 사용자 포럼 외에도 블로그 피드백 코너를 동시에 운영할 예정입니다.

구글 사용자 포럼에서도 기존의 블로그 피드백 코너에서와 마찬가지로 서비스 개선점 제안, 버그 신고, 질문과 답변 등을 해주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4. 구글 서비스 리스트 등록

텍스트큐브닷컴이 구글 홈페이지의 서비스 리스트에 등록되었습니다.

구글 서비스 리스트

구글 서비스 리스트


앞으로도 더 많은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텍스트큐브닷컴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서비스 부탁드립니다~~ ^^

깜짝 이벤트로 책을 한 권 받았습니다~

수요일에 트위터에서 @googlekorea님이 깜짝 이벤트로 책을 나누어 주신다기에

재빠른(!?) 트윗으로 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주쯤 도착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별 생각 없이 있었더니,

웬걸 오늘 오전에 떡~! 하니 책이 도착 했습니다.

우선은 인증샷 한 장~~


구글 스티커 6장과 함께 도착했군요~ +_+

저녁시간에 읽을 거리가 생겨 햄뽂았습니다.. ^^

구글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09년 7월 29일 수요일

화제의 결혼식 동영상


신나게 결혼하는군요...
이미 결혼했지만 다시 결혼한다면 이런 결혼식도... ^^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Augmented Reality Magic 1.0

 

Augumented Reality기술과 마술의 만남. 흥미로운 세상이 열리는군요.. ^^

한동안 격조 했습니다..

출장에서 돌아오고 두어달 동안 하는일 없이 빈둥거리기만 했는데...
지난달 부터 프로젝트를 받아 일을 시작했답니다..

당혹스러웠던건.. 응용프로그램만 하다 갑자기 웹어플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라
들여다 봐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더군요..
거기에 이달 초부터는 또 다른 프로젝트까지 더블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블로그를 방치(?!)하는 사태가 발생했군요..

이제는 조금은 여유가 생겼으니 조금씩 다시금 글이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으실 겁니다 ^^;